설원에 떨어진 신토불이 - 정충모 수필집

캐나다로 떠날 날이 달포쯤 남았을 때였다. 이역만리 타국에서 식솔들과 살아갈 생각으로 여러 날을 고민하던 끝이었는데, 마침 텔레비전에서는 연속극 《강화도령》을 방영하고 있었다. &..

세 가지 빛깔의 여자 - 감성시인 채련 에세이

사랑에 있어서 나이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 젊은이에게 뜨거운 열정이 있는가 하면 중년의 느긋한 사랑, 노년에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사랑도 있으니 세대와 연륜을 개..

세상을 바꾸는 언어

언어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노무현의 공감 언어, 문재인의 소통 언어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수단은 말과 글이다" 언어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저자 양정철은 언어..

세상을 움직이는 힘, 감동

최초의 광부 출신 노동자 시인 성희직의 자전적 에세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 감동』. 광부 출신으로 강원도의회의 의원과 부의장 등을 역임한 저자의 끝없이 도전하는 삶과 사상을 따..

소소소

법복을 벗고 변호인으로 돌아온 지은이의 삶과 자아를 통찰하는 따뜻한 휴먼 에세이 주인공으로 살 것인가, 구경꾼으로 살 것인가? 다른 사람을 곁눈질하지 않고 진짜 나로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