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나를 위해서만

무엇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 혼자가 되는 고독이 필요할 때, 나는 책 한 권을 들고 작은 공간에 앉아 책장을 넘긴다. 전작 『시 읽기 좋은 날』 『젊은 날의 책 읽기』 등..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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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봄날

2005년 문학세계로 등단한 심성택 시인이 첫 번째 산문집 우리들의 봄날을 출간했다. 고향과 젊은 날의 단상, 자연과 생명에 대한 경이로움, 살아오면서 겪고 느낀 일상의 평범한 ..

우리만 아는 농담

나는 우리의 시시함이 아주 감사하다 당연한 매일 끝에 약간의 고요함이 남아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우리만 아는 농담』은 저자 김태연이 남태평양의 외딴섬 보라보라에서 9년..

울지 마, 죽지 마, 사랑할 거야 - 지상에서 보낸 딸과의 마지막 시간

스무 살 서현의 짧은 생이 살아 있는 우리에게 주는메멘토 모리 Memento mori ,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스무 살 나이에..